[수도권 주요 뉴스]경기교육청, 1~2월 한시적으로 사립유치원 지원

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2021. 1. 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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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을 한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 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명령이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종교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배달업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 2천 명에게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1년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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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청, 1~2월 한시적으로 사립유치원 지원

경기도교육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립유치원 안정화 지원금'을 한시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도 교육청은 사립유치원 운영 안정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경기도의회의 제안으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117억 원을 투입해 2월까지 교원 인건비, 학급운영비, 조리 종사원 인건비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포천시, 방역 협조 종교시설에 50만 원 지급

경기도 포천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집합금지 명령이나 방역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종교시설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방역물품 구입 등을 위한 재난지원금은 지역 내 종교시설 400곳을 대상으로 1곳에 50만 원씩 지역화폐인 포천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됩니다.

재난지원금 신청은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종교시설이 있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습니다.

◇경기 안성·포천·전북 정읍서 고병원성 AI 확진

경기도 안성과 포천시의 산란계 농장과 전북 정읍시의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인플루엔자, AI 확진 판정이 나왔습니다.

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앞서 H5형 AI 항원이 검출된 이들 농장에 대해 정밀검사를 한 결과, 고병원성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가금농장과 체험농장에서 57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가운데, 안성의 또 다른 산란계 농장과 충남 홍성의 육용종계 농장에서도 고병원성 AI 의심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경기도, 올해 플랫폼노동자 2천 명 산재보험료 지원

경기도가 오는 3월부터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협력해 배달업 종사자 등 플랫폼 노동자 2천 명에게 산재보험료 부담금의 90%를 1년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플랫폼 노동자 산재보험료 지원사업은 법적·제도적 장치가 없는 플랫폼 노동자를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새로운 노동대책입니다.

3개월마다 사업주 또는 노동자로부터 신청을 받은 뒤 근로복지공단을 통해 산재보험 가입과 보험료 납부가 확인되면 지원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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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윤철원 기자] psygo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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