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비콘, 개인탄소배출권 인증·거래시스템 특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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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대표 김일환)은 14일 개인탄소배출권을 인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대중교통 데이터와 GPS를 활용한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이용한 거리만큼 탄소배출 절감량을 산출해 배출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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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콘(대표 김일환)은 14일 개인탄소배출권을 인증하고 거래할 수 있는 특허를 등록했다고 밝혔다.
특허는 '대중교통 데이터와 GPS를 활용한 탄소배출권거래시스템'으로, 승용차를 이용하는 사람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이용한 거리만큼 탄소배출 절감량을 산출해 배출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승용차를 이용했을 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대중교통을 이용했을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비교하고, 절감된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산출해서 개인에게 탄소배출권을 인증해주는 시스템이다.
회사는 이번 특허를 통해 객관적이고 표준화된 개인의 탄소배출 절감량을 산출하고 인증할 수 있어, 개인탄소배출권을 기업과 거래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는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일환 파비콘 대표는 “향후 정부에 제안해 대중교통 탑승에 의한 탄소배출 절감량을 개인탄소배출권으로 인증을 받도록 할 것”이라며 “개인에게 탄소배출 절감 노력에 대한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함봉균기자 hbkon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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