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버스승강장 업그레이드 & 교통안전 시설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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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올해 159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군은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와 노인보호구역 1개소에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속단속카메라,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 등을 설치한다.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올해는 주차타워를 비롯한 각종 교통서비스 지원으로 군민들이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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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올해 159억원을 들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이동권 보장을 위한 다양한 교통복지 정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군은 버스승강장 5곳을 추가 신설하고 기존의 승강장 중 100개소는 정비·보수한다.
특히 10개소의 버스승강장에는 시범사업으로 야간에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태양광조명이 설치된다.
어린이와 지역 노인을 위한 교통안전 시설물도 대폭 확충된다.
군은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20개소와 노인보호구역 1개소에 8억원의 예산을 들여 과속단속카메라, 미끄럼방지 포장, 안전울타리 등을 설치한다.
또 70세 이상 운전자가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할 경우 20만원 상당의 고창사랑상품권 지급사업도 계속된다.
버스가 들어오기 힘든 오지마을의 교통복지를 위한 ‘행복콜택시’도 당초 42개 마을에서 90개 마을로 확대 운행한다. 중·고등학생들의 호응을 얻은 500원 통학택시도 차질없이 추진해 농어촌 지역 오지마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돕는다.
군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제공을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2014년부터 운행하고 있다. 6대가 운행되고 있으나 이용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부턴 2대를 추가로 확보해 운행할 예정이다.
고창읍 공영주차타워 건립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고창군청 옆 공영주차장 부지에 지상 3층 4단으로 260면 정도로 들어선다. 동절기가 지나면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해 10월께는 군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정길환 상생경제과장은 "올해는 주차타워를 비롯한 각종 교통서비스 지원으로 군민들이 많은 교통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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