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한 뒤 대포차 20km 운전한 불법체류 태국인 송치

조성현 2021. 1. 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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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경찰서는 마약을 한 상태로 불법명의 속칭 대포차 운전을 하다가 붙잡힌 태국인 A(23)씨를 마약류와 자동차 관리법,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42분께 괴산군 문광면 한 도로에서 대포차를 운전하던 중 순찰 중인 경찰관에 의해 적발됐다.

A씨는 마약을 복용한 상태로 약 20㎞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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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 괴산경찰서는 마약을 한 상태로 불법명의 속칭 대포차 운전을 하다가 붙잡힌 태국인 A(23)씨를 마약류와 자동차 관리법,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해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4일 밝혔다.

불법 체류자 신분인 A씨는 지난 7일 오후 3시42분께 괴산군 문광면 한 도로에서 대포차를 운전하던 중 순찰 중인 경찰관에 의해 적발됐다.

현장에서 적발된 A씨는 곧바로 승용차를 버리고 도주했으나 경찰에 의해 1시간여 만에 붙잡혔다.

A씨는 마약을 복용한 상태로 약 20㎞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경찰의 마약간이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차 뒷좌석에서는 마약 흡입 기구 등이 다수 발견되기도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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