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박종철 열사 고귀한 삶 기억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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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지사가 14일 "박종철 역사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겠다"고 전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스물셋의 청년 박종철이 영원한 별이 된 지 34주기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독재시대에 영합하는 나약함을 거부했던 열사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겠다"며 "평생 아들을 대신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셨고, 사회의 약자들을 보살피셨던 박정기 아버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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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스물셋의 청년 박종철이 영원한 별이 된 지 34주기가 됐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지사는 이어 “독재시대에 영합하는 나약함을 거부했던 열사의 고귀한 삶을 기억하겠다”며 “평생 아들을 대신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싸우셨고, 사회의 약자들을 보살피셨던 박정기 아버님의 뜻을 따르겠다”고 했다.
앞서 이날 민주열사박종철기념사업회 주최로 박종철 열사를 추모하는 행사가 온라인에서 열렸다. 박 열사는 서울대에 재학 중이던 1987년 1월 14일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에게 고문을 받다가 사망했다. 이 사건은 6월 민주 항쟁의 도화선이 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미희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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