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마음건강 부모학교' 운영

하종민 2021. 1. 1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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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월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마음건강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초등1 부모의 정석 특강'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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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 영등포구의 '마음건강 부모학교' 포스터. (포스터=영등포구 제공) 2021.01.14.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초등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20일부터 2월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마음건강 부모학교'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자녀의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의 고민을 덜어 주기 위한 것으로 '초등1 부모의 정석 특강' 강의가 진행된다. 아동기의 정서와 행동발달에 필요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성공적인 입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이다.

이번 교육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교육이 만큼 유튜브를 활용해 진행된다.

전문 강사진들의 특강과 실시간 질의응답을 통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 주고, 이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교육은 20일 이병훈 이병훈교육연구소장의 '학교가 뭐니' 강의를 시작으로 ▲이유남 영문초등학교 교장의 '코로나 시대 행복한 날개를 펴는 코치형 부모되기' ▲김규언 소화병원장의 취학 전 건강 체크 관련 강의 ▲오동훈 연세온정신건강의학과원장의 '뇌발달 촉진 양육법' ▲이문수 고려대학교 교수의 '아이가 보내는 SOS신호 귀 기울이기' 등이 진행된다.

강의를 수강하고자 하는 구민은 구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틔움'에 접속하면 된다. 강의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이용해 총 5회 강의를 모두 수강한 구민에게는 소정의 선물 또는 심리검사(TCI 등)를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강의는 20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30분~낮 12시까지만 공개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haha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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