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모 가세 '용루각2' 2월 개봉..혹평 면할까

한현정 2021. 1. 14.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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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 동시에 혹평 세례를 받았던 '용루각'의 속편이 2월 개봉한다.

'용루각:비정도시'(2020)에 이은 '용루각2:신들의 밤'이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난다.

속편인 '용루각2: 신들의 밤'은 사라진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미스터리 느와르로 EXID 출신 박정화, 라이징 스타 장의수 등 전편에 출연 했던 신예 배우들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이필모, 오지호, 임형준이 가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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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공개 동시에 혹평 세례를 받았던 '용루각'의 속편이 2월 개봉한다.

'용루각:비정도시'(2020)에 이은 '용루각2:신들의 밤'이 오는 2월 관객들과 만난다. 지난해 11월 26일 개봉한 '용루각:비정도시'는 법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잔혹한 범죄를 심판하는 의문의 비밀 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액션 느와르로 사설 복수 업체라는 소재를 다뤘다.

속편인 '용루각2: 신들의 밤'은 사라진 여고생의 실종사건을 둘러싼 비밀조직 용루각 멤버들의 미스터리 느와르로 EXID 출신 박정화, 라이징 스타 장의수 등 전편에 출연 했던 신예 배우들을 비롯해 연기파 배우 이필모, 오지호, 임형준이 가세했다.

'비정도시'에 이어 '신들의 밤'까지 동시 연출한 최상훈 감독은 “1편이 용루각 멤버들의 사연을 중심으로 한 액션 드라마이고 두 번째는 사이비 종교에 대한 미스테리를 풀어가는 데 중점을 두고 있지만 악은 쉽게 사라지지 않고, 선과 필연적으로 동반하며 존재한다라는 로그라인은 동일하다”고 밝혔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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