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9개월만에 코로나 사망자 발생..재확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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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635명으로 늘었다.
허베이성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구 1100만명의 스자좡을 포함해 싱타이시, 랑팡시를 전면 봉쇄했다.
중국 정부는 이 같은 확산세에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을 선언하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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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중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기록하는 등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발생했다.
14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건위) 발표를 인용해 전날 허베이성에서 1명의 사망자가 보고됐다고 전했다. 허베이성은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총 693명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하고 있는 지역이다.
당국은 사망자는 기저 질환을 앓고 있었다고 강조하며 코로나19 증세가 심각했거나, 치료 미흡으로 사망한 것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이에 따라 중국의 누적 코로나19 사망자 수는 4635명으로 늘었다.
허베이성 당국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인구 1100만명의 스자좡을 포함해 싱타이시, 랑팡시를 전면 봉쇄했다. 이번 봉쇄로 발이 묶인 사람만 2200만명에 달한다.
중국 정부는 이 같은 확산세에 '전 국민 백신 무료 접종'을 선언하고 백신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dahye1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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