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4차순환도로 건설 연말 완료.."차량 흐름 획기적 개선"

이덕기 2021. 1. 14. 14: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시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도로(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올해 말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도심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8개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1987년 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차 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출입 나들목 7곳이 새로 설치돼 기존 고속도로 이용과 외곽순환도로 접근이 편리해져 차량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 4차 순환도로 미개통구간(연두색 실선) 건설이 연말에 완료된다. [대구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4차순환도로(도시외곽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올해 말 완료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도심과 주변 도시를 연결하는 8개 방사형 도로가 도심을 통과해 발생하는 주요 교차로 지·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1987년 도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4차 순환도로 건설 사업을 추진해왔다.

현재 전체 연장 61.6㎞ 가운데 29.1㎞를 완공해 운영 중이고 성서∼지천∼안심 32.5㎞ 구간을 건설 중이다.

사업이 완료되면 진·출입 나들목 7곳이 새로 설치돼 기존 고속도로 이용과 외곽순환도로 접근이 편리해져 차량 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시는 기대한다.

윤정희 교통국장은 "도심 혼잡 해소는 물론 대구·경북 간 원활한 물동량 수송으로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duck@yna.co.kr

☞ 대륙이 열광한 '티베트족 훈남' 전자담배 흡연에 망신살
☞ 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 전자지갑 비번 까먹은 남성, 두번 더 틀리면 2천600억 날린다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약국서 문전박대
☞ 55억 뉴욕 아파트 구입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추측 무성
☞ 3분간 인사만 했다던 이언주 15분 넘게 연설하고 악수도
☞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극단선택 예감한 라디오 PD는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박원순에 '성추행 피소'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그후…
☞ "찍으라고 입은 거 아닌데" 레깅스 판결 또 뒤집힌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