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공중화장실 유공'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

경남CBS 이상현 기자 입력 2021. 1. 1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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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 공중화장실 업무발전 유공 평가'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광역 포함)와 공공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틀어 창원시가 최고상의 영예뿐 아니라 유일하게 이 부문 기관표창을 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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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기관표창 수상
창원시가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국무총리 표창장과 휘장 전수식을 개최했다. 창원시 제공
창원시가 행정안전부의 '2020 공중화장실 업무발전 유공 평가' 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공중화장실 환경 개선을 통한 국가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지자체(광역 포함)와 공공기관, 공무원, 공공기관 담당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을 통틀어 창원시가 최고상의 영예뿐 아니라 유일하게 이 부문 기관표창을 받아 그 의미가 더 크다.

시는 공중화장실 비상벨 작동여부 철저 관리를 위한 '부서장 책임제' 도입, 범죄예방을 위한 CCTV와 112 연계 비상벨 등 확대 설치, 국ㆍ도비 예산 확보 총력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안심화장실 조성, 민간개방화장실 남녀분리 지원사업 적극 지원, 남ㆍ녀공중화장실 영유아용 기저귀 교환대 설치 추진 등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시민 안심화장실 조성사업 추진을 통해 범죄발생 예방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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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이상현 기자] hiro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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