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서장훈, 가장 입맛 까다로운 MC '만장일치'

김명미 2021. 1. 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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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훈이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가장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MC로 꼽혔다.

서장훈은 1월 14일 오후 2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지목을 당했다.

한편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러운 신선들(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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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서장훈이 '볼빨간 신선놀음'에서 가장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MC로 꼽혔다.

서장훈은 1월 14일 오후 2시 진행된 MBC 새 예능프로그램 '볼빨간 신선놀음'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가장 입맛이 까다로운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만장일치로 지목을 당했다.

이에 서장훈은 인정하며 "저도 좋게 좋게 맛있다고 해드릴 수 있는데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이 신뢰를 받으셔야 되니까 무조건 맛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또 성시경은 "첫 녹화를 한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첫 녹화, 둘째 녹화, 셋째 녹화가 이렇게 점점 더 좋아지는 일이 많이 있는지 궁금하다. 잘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이제는 우리 손을 떠났다. 이제 제작진이 하는 거다"며 책임을 돌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볼빨간 신선놀음'은 까탈스러운 신선들(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의 미각을 만족시킬 저세상 맛 레시피를 찾는 프로그램. 누가 만들었는지, 어떤 조리과정을 거쳤는지에 대한 정보는 알지 못한 채 오직 '맛' 하나로만 평가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 프로그램이다. 15일 오후 9시 45분 첫방송.(사진=MBC)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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