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2명 추가 사망..광주·전남 누적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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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179번 확진자가 치료 도중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전남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8만441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6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6명이 숨졌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으로 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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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179번 확진자가 치료 도중 코로나19로 사망했다.
80대 고령자인 1179번은 무증상 상태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병상 부족으로 그동안 충남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확진 11일 만에 숨을 거뒀다.
전날 오후 7시께는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1216번 확진자가 숨졌다. 50대인 이 확진자는 코로나 유증상자로 분류돼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4일 최종 확진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감염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남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8만441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6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6명이 숨졌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으로 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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