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코로나19 2명 추가 사망..광주·전남 누적 18명

송창헌 2021. 1. 14. 14: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179번 확진자가 치료 도중 코로나19로 사망했다.

전남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8만441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6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6명이 숨졌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으로 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3일 오후 광주 광산구 한 요양병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으로 통제되고 있다. 요양병원에서는 이날 오후 2시기준 종사자 9명, 환자 53명 등 총 6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1.01.03.hgryu77@newsis.com

[광주=뉴시스] 송창헌 기자 = 광주에서 코로나19 사망자가 2명 추가됐다.

14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께 효정요양병원 관련 확진자인 광주 1179번 확진자가 치료 도중 코로나19로 사망했다.

80대 고령자인 1179번은 무증상 상태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병상 부족으로 그동안 충남천안의료원에서 치료를 받아오다 이날 확진 11일 만에 숨을 거뒀다.

전날 오후 7시께는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1216번 확진자가 숨졌다. 50대인 이 확진자는 코로나 유증상자로 분류돼 선별검사를 받은 결과 지난 4일 최종 확진자로 분류돼 집중 치료를 받아왔다. 감염원은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전남에서는 이날 현재까지 18만4413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61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고, 이 중 6명이 숨졌다.

이로써 광주와 전남지역 코로나19 사망자는 18명으로 늘게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