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사랑의열매, 사회복지시설·위기가정에 10억 7천만원 지원

광주CBS 박요진 기자 2021. 1. 14.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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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전라남도 내 사회복지시설 53곳과 저소득 위기가정에 총 10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1년 배분 신청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신청사업 접수 후 심사를 진행해 전라남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곳을 선정했으며 프로그램 사업과 시설장비 및 개‧보수 등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총 7억 8179만 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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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라남도 사회복지기관 등에 10억 6979만 원을 지원했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제공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노동일)는 전라남도 내 사회복지시설 53곳과 저소득 위기가정에 총 10억 7천여만 원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21년 배분 신청 사업으로 지난 2020년 신청사업 접수 후 심사를 진행해 전라남도 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곳을 선정했으며 프로그램 사업과 시설장비 및 개‧보수 등의 기능보강사업으로 총 7억 8179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코로나19 여파로 생계에 위협을 받는 위기가정에 22개 시‧군을 통해 2억 8800만 원을 긴급생계비를 지원한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은 "코로나19와 연이은 한파에 사회복지시설과 단체들이 기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생계에 위협을 받는 위기가정이 많은 만큼 모금회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020년 241억 원을 모금해 중앙지원금을 포함한 251억 원을 배분했다. 또 빈곤‧질병‧소외 없는 전라남도를 만들기 위해 기초생계지원과 주거환경개선, 교육‧자립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소통과 참여 확대, 문화격차 해소, 보건‧의료지원, 심리‧정서지원 사업 등 8대 영역의 배분사업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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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CBS 박요진 기자] trut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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