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창립자' 김정주, 이번엔 우주선에?.. 스페이스X에 176억 투자

강소현 기자 2021. 1. 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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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이번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1600만 달러(약 176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넥슨의 지주회사 NXC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가 모집한 19억 달러(약 2조917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신주에 1600만달러를 투자했다.

NXC 관계자는 투자배경에 대해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검토 중"이라며 "이번 투자도 그 일환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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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창립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이번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1600만 달러(약 176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제공=NXC
넥슨 창립자인 김정주 NXC 대표가 이번엔 일론 머스크의 항공우주기업 스페이스X에 1600만 달러(약 176억원)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3일 넥슨의 지주회사 NXC에 따르면 NXC는 지난해 8월 스페이스X가 모집한 19억 달러(약 2조917억원) 규모의 전환우선주 신주에 1600만달러를 투자했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조성한 펀드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이처럼 한국 투자법인이 스페이스X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린 것은 처음이다. NXC 관계자는 투자배경에 대해 "미래먹거리 산업에 대한 투자를 계속 검토 중"이라며 "이번 투자도 그 일환으로 보면 될 것 같다"고 설명했다. 

스페이스X는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 탐사 기업이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손잡고 민간 로켓과 우주선을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 5월에는 민간 유인우주선 ‘팰컨9’을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보내는 데 성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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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현 기자 kang420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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