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사 영향 등으로 전국 미세먼지 '나쁨'..내일도 이어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4일 중국발(發) 황사 등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예보센터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서울·경기도·강원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라고 예보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14일 중국발(發) 황사 등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상태를 보이고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예보센터는 이날 미세먼지 농도를 서울·경기도·강원권·충청권·호남권·부산·대구·울산·경북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이라고 예보했다.
오후 2시 기준 일평균 미세먼지(PM10) 농도는 충북 122㎍/㎥, 세종 121㎍/㎥, 대전 109㎍/㎥, 충남 100㎍/㎥, 전북 90㎍/㎥, 경기 89㎍/㎥, 서울 78㎍/㎥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부분 지역에서 전일 유입된 국외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대기 정체로 축적되고, 잔류한 황사의 영향으로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15일에도 국내 전 권역에서 미세먼지 '나쁨'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전 권역에서 전일 미세먼지가 잔류하고, 국외 미세먼지와 황사가 더해져 농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 ☞ 대륙이 열광한 '티베트족 훈남' 전자담배 흡연에 망신살
- ☞ 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에…
- ☞ 전자지갑 비번 까먹은 남성, 두번 더 틀리면 2천600억 날린다
-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약국서 문전박대
- ☞ 55억 뉴욕 아파트 구입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추측 무성
- ☞ 3분간 인사만 했다던 이언주 15분 넘게 연설하고 악수도
- ☞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극단선택 예감한 라디오 PD는
-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 박원순에 '성추행 피소'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그후…
- ☞ "찍으라고 입은 거 아닌데" 레깅스 판결 또 뒤집힌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타이태닉호 최고 부자 탑승객 금시계 경매에 나온다 | 연합뉴스
- 고개 숙인 황선홍 "모든 책임은 제게…연령별 시스템 바뀌어야" | 연합뉴스
- 홍준표 "전력 강화위원장, 정몽규 회장과 같이 나가야" | 연합뉴스
- "임종 고통 줄여주려" 마취제 놓은 독일 의사…살인 유죄 | 연합뉴스
- 아파트에 고양이 43마리 수개월 방치한 싱가포르인 구류형 | 연합뉴스
- 파키스탄 여성 주총리, 경찰복 입고 행사 참석에 '찬반 논란' | 연합뉴스
- 터미네이터 감독 "AI가 날 대신할 수도…배우는 대체 못 해" | 연합뉴스
- "계단 오르기, 수명연장 효과…심혈관질환 사망 위험 39% 낮춰" | 연합뉴스
- 경사로에 주차했다 미끄러져 내려온 자신 차량에 깔려 숨져 | 연합뉴스
- 고속도로 달리던 택시 안에서 기사 폭행…카이스트 교수 기소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