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팬들 함소원에 뿔난 이유?

[스포츠경향]

함소원 SNS

방송인 함소원이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언급해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함소원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홈쇼핑 방송을 준비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홈쇼핑계의 BTS. 오늘 #불타오르네”라는 글을 작성했다.

영상에서 함소원은 “세 시간 자고 또 나왔어요. 홈쇼핑계의 BTS라고 하죠. 여러분 또 시작합니다”라며 자신의 바쁜 삶을 방탄소년단에 비유했다.

그러자 방탄소년단 일부 팬들은 “동급으로 비유하니 기분 나쁘다” “BTS 함부로 쓰지 말아달라” “팬들은 싫어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함소원의 발언을 비판했다. 반면 “BTS 언급은 자유” “과도한 팬심이다”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 등의 반응도 있었다.

이세현 온라인기자 plee@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