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발전심의회 위원장에 심인숙 교수..청년 의견 반영 '퓨처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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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의 신임 위원장으로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금융위는 또 금융 정책의 주요 이해관계자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금발심 내에 청년 특별분과 가칭, 금발심 퓨처스(Futures)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금발심은 금융 부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설치한 금융정책 자문기구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신임 금발심 위원장으로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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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금융위원회 자문기구인 금융발전심의회(금발심)의 신임 위원장으로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금융위는 또 금융 정책의 주요 이해관계자로 부각되고 있는 청년층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위해 금발심 내에 청년 특별분과 가칭, 금발심 퓨처스(Futures)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14일 금융위원회는 2021년도 금발심을 새롭게 발족시키면서 25명의 민간위원을 새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금발심은 금융 부문 발전방안 모색을 위해 금융위원회에 설치한 금융정책 자문기구다.
금발심은 학계·법조계 등의 대표적인 금융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된다.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신임 금발심 위원장으로 심인숙 중앙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위촉했다. 금융위는 여성 위원을 지난해 8명에서 올해는 17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또한 최근 금융 현안이 IT·노동·환경·조세·회계 등 다양한 접점으로 복합·융합화되는 측면을 고려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도 대거 위촉했다. 금융 정책 수립 시 다양한 시각이 반영되도록 지방 소재 기관대학 소속의 위원도 지난해 4명에서 올해는 7명으로 늘렸다.
특히 금발심 내에 청년 특별분과를 신설·운영하기로 했다. 금발심 퓨처스는 20~30대 금융권 종사자, 유튜버 등으로 구성하되 금발심 위원들의 추천을 거쳐 내달 중 확정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올해 금발심의 정책 자문 역할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금융 분야의 최고 싱크탱크로 금발심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금융정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정책 자문뿐 아니라 건설적인 비판과 쓴소리도 가감 없이 듣는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체회의는 반기별 1회, 분과회의는 분기별 1회 이상 정례화할 계획이다. 금발심은 오는 18일 오전 10시 서울 마포 프론트원에서 대면과 영상회의를 통해 첫 번째 전체회의를 열어 2021년 금융정책 추진 방향을 보고·논의할 예정이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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