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형 푸드플랜' 지원사업 추진..농가당 최대 2000만원

박제철 기자 2021. 1. 14.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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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중공급이 가능하도록 기획생산체계 구축이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농업인 소득향상과 부안형 푸드플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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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형 푸드플랜 종합계획 © 뉴스1

(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부안형 푸드플랜 사업의 안정적인 생산기반 조성을 위해 영농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참여를 신청한 중소영세농을 대상으로 소규모 비닐하우스 생산시설 19동(1동 330㎡ 기준)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은 2억원을 투입해 농가별 최대 2000만원(자부담 30%) 한도에서 사업비를 지원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올해 5월 부안형 푸드플랜 임시직거래장 개장을 앞두고 농산물 품목의 다양화를 추진하는 동시에 전략품목 육성 및 안정적인 공급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참여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22일까지 접수하며 선정된 보조사업자는 사업 완료 후 부안형 푸드플랜 공공급식 및 직거래매장에 우선 출하해야 하고 전략품목 육성 등 푸드플랜 기획생산구축에 참여해야 한다.

장경준 농업정책과장은 “푸드플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연중공급이 가능하도록 기획생산체계 구축이 선행적으로 이뤄져야 한다”며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중소농업인 소득향상과 부안형 푸드플랜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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