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 백운산 고로쇠약수 20일부터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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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백운산 고로쇠수액을 본격 채취·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됐고,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마다 고로쇠수액 채취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작년에는 340여 농가서 97만ℓ의 고로쇠수액을 채취해 33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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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광양시는 오는 20일부터 백운산 고로쇠수액을 본격 채취·출하한다고 14일 밝혔다.
백운산 고로쇠수액은 전국에서 최초로 지리적 표시제 제16호로 등록됐고, 인체에 유익한 무기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게르마늄 성분이 많아 성인병 예방과 면역력 증강에 효능이 알려지면서 해마다 고로쇠수액 채취철에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시는 전국 제1의 고로쇠수액 명성 유지를 위해 정제과정을 거친 수액만을 시중에 유통 판매토록 하고 있으며, 소비자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규격의 소포장용기를 도입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작년에는 340여 농가서 97만ℓ의 고로쇠수액을 채취해 33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렸다.
올해는 전라남도에서 생산된 우수 농수특산물에 대한 도지사 품질인증을 받아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고로쇠 경쟁력을 높였다.
특히 오는 18일까지 광양시와 서울대학술림 및 광양백운산고로쇠약수영농조합법인 합동으로 고로쇠 채취 전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해 고로쇠 품질 및 고객 신뢰 확보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올해 백운산 고로쇠수액 가격은 작년과 동일하게 책정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도록 고로쇠수액을 위생적으로 채취함과 동시에 산림생태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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