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빨간 신선놀음' 여운혁PD "코로나 탓에 일상 유지조차 신선놀음 같아"

2021. 1. 1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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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여운혁 PD가 '볼빨간 신선놀음'의 기획 의도를 밝혔다.

14일 오후 MBC '볼빨간 신선놀음' 제작발표회 현장이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서장훈, 김종국, 성시경, 하하, 여운혁 PD, 문건이 PD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녹화로 진행됐다.

이날 여 PD는 "맛있는 음식을 찾아보고 싶었다. 코로나19 때문에 상황이 안 좋다. 일상에서 간단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자유조차 불편해지는 세상이다. 일상을 유지하는 것이 신선놀음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문 PD는 '신선'이라는 콘셉트를 선택한 이유로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기 때문에 모든 분의 입맛을 만족시킬 '저 세상 맛'을 찾기 위함이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4명의 '신선'으로 분한 MC 군단이 다양한 요리를 주제로 기상천외한 레시피를 찾아 전국의 요리 고수들을 만나는 신개념 블라인드 요리쇼 '볼빨간 신선놀음'은 15일 오후 9시 4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유튜브 채널 'MBClife' 영상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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