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혁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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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저축은행은 13일 신명혁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내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신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 전략을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다양해 지고 있어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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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우량 저축은행 위상 확보
[헤럴드경제=이승환 기자] 우리금융저축은행은 13일 신명혁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내 화상시스템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신 대표는 오프라인 중심의 서비스 전략을 디지털 중심으로 과감하게 전환해 초우량 저축은행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 대표는 “금융소비자의 니즈는 더욱 다양해 지고 있어 고객에게 선택받기 위해서는 개인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디지털 서비스 경쟁력을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 대표는 ▷영업력 강화와 고객중심경영을 통한 시장지배력 확장 ▷성장기반 확대를 위한 수익구조 다변화 ▷디지털 혁신 ▷그룹 시너지사업 강화 ▷공정한 평가와 합리적 보상 등 5가지 경영방침을 제시했다.
특히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위해서는 남보다 반걸음 앞서 나가야 한다는 영선반보(領先半步)의 자세를 강조했다.
신 대표는 지난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우리은행 부산서부·강동강원영업본부장, 우리은행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우리은행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거친 가계금융과 기업금융의 역량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다.
nic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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