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들, 17일 입국..충북 옥천서 2주 격리

김경윤 2021. 1. 14. 14: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선수들이 오는 17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한화 구단은 14일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과 라이언 카펜터,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는 지난 11일 비자 발급을 받았다"며 "17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화 관계자는 "해당 숙소는 지난해 대체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자가격리를 했던 곳"이라며 "마당이 있어서 간단한 배팅, 투구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반즈가 격리했던 단독 주택..훈련 도구 완비"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오른쪽) [닉 킹엄 인스타그램 캡처. 재배포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새 외국인 선수들이 오는 17일 입국해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한화 구단은 14일 "새 외국인 투수 닉 킹엄과 라이언 카펜터,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는 지난 11일 비자 발급을 받았다"며 "17일 오전 5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나란히 입국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세 선수는 곧바로 충청북도 옥천으로 이동해 단독 주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를 한다.

지난해 충북 옥천 단독 주택서 자가격리하며 훈련하는 전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반즈. [한화이글스 제공. 재배포 및 DB 금지] photo@yna.co.kr

한화 관계자는 "해당 숙소는 지난해 대체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가 자가격리를 했던 곳"이라며 "마당이 있어서 간단한 배팅, 투구 훈련을 할 수 있다"고 전했다.

선수들은 31일 격리 해제 직후 스프링캠프가 열리는 경남 거제로 이동해 선수단과 합류할 예정이다.

cycle@yna.co.kr

☞ 대륙이 열광한 '티베트족 훈남' 전자담배 흡연에 망신살
☞ 김수민 아나운서 '펜트하우스2' 스포일러 논란 간접사과
☞ 전자지갑 비번 까먹은 남성, 두번 더 틀리면 2천600억 날린다
☞ 브루스 윌리스 '노 마스크' 망신…약국서 문전박대
☞ 55억 뉴욕 아파트 구입한 정의선 현대차 회장…추측 무성
☞ 3분간 인사만 했다던 이언주 15분 넘게 연설하고 악수도
☞ "비지스의 '홀리데이'를…" 극단선택 예감한 라디오 PD는
☞ 남편 개줄에 묶고 산책하던 여성, 통금 걸리자…
☞ 박원순에 '성추행 피소' 알린 임순영 젠더특보 그후…
☞ "찍으라고 입은 거 아닌데" 레깅스 판결 또 뒤집힌 이유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