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사업부 조직 신설..초대 부장에 정유찬 이사

유현욱 2021. 1. 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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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이 유통업계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

NS홈쇼핑은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사업부' 조직을 신설하고, 정유찬(사진) 이사를 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초대 라이브커머스사업부장인 정 이사는 NS홈쇼핑 개국부터 PD로 근무했으며 건강식품부터 무형상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팀장을 지낸 베테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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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채널과 시너지" 기대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NS홈쇼핑이 유통업계 대세로 떠오른 라이브커머스 사업을 강화한다.

NS홈쇼핑은 1월 1일 자로 조직개편을 통해 ‘라이브커머스사업부’ 조직을 신설하고, 정유찬(사진) 이사를 사업부장으로 임명했다고 14일 밝혔다. ‘라이브커머스사업부’는 기존 별도로 운영되던 ‘해라’와 ‘비머스’ 조직을 한데 모아 사업부로 격상한 조직이다. 초대 라이브커머스사업부장인 정 이사는 NS홈쇼핑 개국부터 PD로 근무했으며 건강식품부터 무형상품까지 다양한 카테고리의 영상팀장을 지낸 베테랑이다.

회사 측은 “이번 조직개편과 인사는 라이브커머스 사업 강화뿐만 아니라, TV홈쇼핑과 T커머스, 모바일 등 기존 채널과의 시너지를 높이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 이사는 “회사가 2021년 핵심 성공요소로 제시한 소통, 상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백분 활용해 라이브커머스의 경쟁력을 갖출 것”이라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기존 채널과 시너지를 발휘하며, 미래 NS홈쇼핑의 주력 유통채널로 발전하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유현욱 (fourleaf@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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