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좀비' 정찬성 "4월 복귀 희망..2021년 목표는 2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UFC 페더급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4월에 복귀한 뒤 올해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두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찬성은 14일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를 통해 "UFC에 4월 출전 희망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다. 1월에도 경기를 할 수 있지만 UFC에서 상대 선수를 맞춰 주려고 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UFC 페더급 5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4)이 4월에 복귀한 뒤 올해 2경기를 치러 모두 승리를 거두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정찬성은 14일 UFC 홍보대행사 커넥티비티를 통해 "UFC에 4월 출전 희망 의사를 전달한 상황이다. 1월에도 경기를 할 수 있지만 UFC에서 상대 선수를 맞춰 주려고 하기 때문에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집합 금지 명령으로 격투기 훈련은 할 수 없다. 그러나 다행히 체육관에서 개인 운동을 할 수 있어서 웨이트 위주의 운동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정찬성은 지난해 10월 UFC 페더급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30‧미국)와 맞붙었으나 0-3으로 판정패했다. 당시 패배로 정찬성은 통산 전적 16승6패가 됐고, 타이틀 도전도 다음을 기약하게 됐다.
정찬성은 "아직은 챔피언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다. 다가오는 경기에서 이기는 것이 우선"이라며 "올해 2경기 이상을 치를 것 같은데 모두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찬성은 다음 상대로 자빗 마고메드샤리포브(30‧러시아)를 점찍었다. 정찬성은 오르테가전 패배 후 인터뷰를 통해 마고메드샤리포브를 다음 상대로 공개적으로 지목했다. 또한 자신의 SNS를 통해서도 이와 같은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마고메드샤리포브는 지난 2019년 11월 이후 경기를 치르지 않았지만 185㎝의 큰 키를 앞세워 지난 2017년 UFC 데뷔 후 6연승을 질주, 현재 페더급 3위를 마크 중이다.
정찬성은 "(만약 마고메드샤리포브와의 경기가 성사된다면) 전략은 여러 코치들과 상의를 해봐야 한다. 그러나 장신의 파이터와 어떻게 싸워야 하는지 이미 알고 있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아깝다 손흥민 골대… 토트넘, 강등권 풀럼과 1-1 무승부
- NBA 제임스 하든, 결국 브루클린으로…4각 트레이드 단행
- 김하성의 샌디에이고, 스넬·다르빗슈 이어 다나카 영입도 관심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 이재명 '기자 여러분은 30만원 준다고 막쓰러 다니겠나'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
- 솔비 '난자 냉동 상담했지만, 6개월간 술 끊어야 한다길래 포기'
-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갑자기 효연 언급하며 '그날 마약한 여배우 봤지?'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