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매체 "이승우 터키행 결렬..선수측 열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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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의 터키 이적 협상이 난항이다.
벨기에 '부트발니우스'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승우가 터키 괴즈테페로 이적할 것 같았으나 보도가 너무 이르게 나왔다"며 터키 임대 이적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 측이 관심을 보인 팀으로 이적하려는 열망이 없다.
이승우가 유소년 팀 시절을 스페인에서 보낸 만큼 이적 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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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승우의 터키 이적 협상이 난항이다.
벨기에 '부트발니우스'는 1월 14일(이하 한국시간) "이승우가 터키 괴즈테페로 이적할 것 같았으나 보도가 너무 이르게 나왔다"며 터키 임대 이적이 불확실하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이승우 측이 관심을 보인 팀으로 이적하려는 열망이 없다. 신트 트라위던은 여전히 이승우를 내보내고자 한다.
지난 2019년 헬라스 베로나를 떠나 신트 트라위던에 입단한 이승우는 자리를 잡지 못했다. 지난 시즌 내내 전력외 자원 대우를 받았던 이승우는 이번 시즌 리그 13경기(선발 7회)에 나섰으나 지난 12월 피터 마에스 감독이 부임한 후로는 다시 경기에 나설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한편 이 매체는 "이승우가 벨기에 축구에 뛸 만큼 신체적으로 강한가?"라며 "이승우가 자신의 FC 바르셀로나 시절을 자주 내세우며 구단 지침을 어겼다는 소식도 있었다"며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스페인 팀에서도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승우가 유소년 팀 시절을 스페인에서 보낸 만큼 이적 시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단 부트발니우스는 이승우 측이 제시된 조건에 만족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자료사진=이승우)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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