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 킹엄 등 한화 외국인 3인방 17일 입국 예정

류재민 입력 2021. 1. 14. 14:21 수정 2021. 1. 1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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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3인방이 17일 입국한다.

한화 관계자는 14일 "닉 킹엄,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가 지난 11일 비자발급을 완료했다"면서 "현재 남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편은 17일 오전 5시 10분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방역절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코로나19로 외국인 선수의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몇몇 구단은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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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닉 킹엄. SK 와이번스 제공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3인방이 17일 입국한다.

한화 관계자는 14일 “닉 킹엄, 라이언 카펜터, 라이온 힐리가 지난 11일 비자발급을 완료했다”면서 “현재 남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항공편은 17일 오전 5시 10분 도착 예정”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선수들은 입국 후 방역절차에 따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이들은 충북 옥천에 있는 단독주택에서 격리 기간을 보낼 예정이다. 해당 숙소는 지난해 시즌 도중 합류한 브랜든 반즈가 묵었던 곳이다. 선수들은 이곳에서 간단한 캐치볼과 티배팅, 근력운동을 진행한다.

코로나19로 외국인 선수의 비자 발급이 늦어지면서 몇몇 구단은 외국인 선수 입국 일정을 아직 확정하지 못한 상태다. 2주 격리 기간을 감안하면 17일에 들어와야 31일에 해제된다. 2월 1일 시작되는 캠프에 합류하려면 17일까지는 와야 한다는 뜻이다.

선수들은 격리가 끝나면 거제로 이동해 바로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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