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전투태세 갖춘 군인처럼 K뉴딜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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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사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는 '침과침갑(枕戈寢甲·창 베개 삼고 갑옷 입고 잔다)'의 심정으로 한국판 뉴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14일 개최된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우리의 선제적 대응이 한국판 뉴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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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K뉴딜의 원년.. 포스트코로나 시대 선제 대응할 것"
홍 부총리는 14일 개최된 ‘한국판 뉴딜 당정추진본부’ 회의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비한 우리의 선제적 대응이 한국판 뉴딜”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판 뉴딜은 지난해 하반기 추경으로 착수되고 올해 21조원의 예산이 확보되면서 추진이 본격화되는 원년”이라며 “민간은 데이터·수소 등 뉴딜분야 대규모 투자계획으로 화답했으며 ‘K-뉴딜지수’를 활용한 ETF를 비롯해 민간뉴딜펀드도 시장에 출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당정추진본부회에서는 △뉴딜입법에 대한 구체적 내용 협의 및 입법화 계획 △뉴딜 예산 프로젝트의 구체적 실행계획 점검 및 협의 △2050탄소중립선언 및 뉴딜펀드 등에 대한 점검 △뉴딜 관련 소통과 홍보 강화방안 등이 논의 됐다. 여당에서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해 양향자 K-뉴딜위 부위원장, 홍익표 신임 정책위의장 겸 K-뉴딜위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세종=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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