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 제막..'숨은 영웅' 헌액

광주=정태관 기자 2021. 1. 14.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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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1층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전년도 시민대상 수상자,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회장, 윤택림 시정자문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은 사회공헌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해 광주지역의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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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14일 오전 시청 1층 시민홀에서 열린 광주광역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에 참석해 김용집 시의회 의장, 한상원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내빈들과 명예의 전당 내부를 살펴보고 있다./사진=광주광역시
광주공동체를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기리기 위한 명예의 전당이 문을 열었다.
광주광역시는 14일 시청 1층에서 이용섭 시장, 김용집 시의회 의장, 전년도 시민대상 수상자, 구제길 광주아너소사이어티회장, 윤택림 시정자문위원회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명예의 전당은 사회공헌자를 예우하고 시민들에게 사회공헌활동을 공유해 광주지역의 사회공헌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눠져있는 명예의 전당은 1987년부터 매해 5개 분야(▲사회봉사 ▲학술 ▲예술 ▲체육 ▲지역경제진흥)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공헌한 시민·단체를 발굴해 시상하는 '시민대상' 수상자를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
이 구역에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153명이 헌액돼 있으며 향후 수상자를 헌액하기 위한 자리는 비워진 상태다.
뜻깊은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을 위한 공간도 있다. 이 공간에는 광주시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14명의 이름이 헌액돼 있다.
시는 남은 공간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연대를 실천하며 따뜻한 울림을 주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평범한 시민을 발굴해 채워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사회공헌에 대한 인식이 '위대한 사람들의 특별한 행보'가 아닌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 한 걸음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도록 할 계획이다.
이용섭 시장은 "광주학생항일운동, 5‧18민주화운동처럼 시대의 어둠을 밀어내고 새로운 빛을 가져온 사람들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평범한 이웃이었다"며 "명예의 전당이 선하고 가슴 따뜻한 보통시민들의 뜻깊은 발자취를 기록하고 기억하는 공간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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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정태관 기자 ctk33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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