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순천·진도서 5명 추가 확진..부산 소재 교회 방문 등(종합)

정다움 기자 2021. 1. 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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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나주시민 2명과 순천시민 2명, 진도군민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619~62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19~620번 확진자는 나주 거주민으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산 소재 교회를 방문한 뒤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받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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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지사는 지난해 11월24일 전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른 도민 호소문을 발표했다.(전남도 제공)2020.11.24/뉴스1 © News1

(무안=뉴스1) 정다움 기자 = 전남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 발생했다.

14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나주시민 2명과 순천시민 2명, 진도군민 1명 등 5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전남 619~623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619~620번 확진자는 나주 거주민으로, 지난해 12월21일부터 이달 4일까지 부산 소재 교회를 방문한 뒤 기침 등 의심 증상이 발현돼 진단 검사를 받아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전남 621~622번 확진자는 순천에 거주하며 각각 전남 582번, 전남 615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전남 621번 확진자는 체육시설 운영자인 전남 582번 확진자와 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추가 이동동선은 없는 것으로 파악됏다.

전남 622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된 전남 61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남 615번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전남 623번 확진자는 진도군민으로, 전남 585번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에 들어간 뒤 이날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585번 확진자는 안산 711번 확진자의 접촉다.

방역당국은 이들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ddaum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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