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교 추가 폭로→승리, 조폭 연루 혐의 추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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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사태가 약 3년째 이어질 태세다.
버닝썬 폭행 사건 피해자 김상교가 추가 폭로를 예고하며 빅뱅 출신 승리에게 경고를 날렸다.
김상교가 글을 게시한 다음 날인 오늘(14일) 승리는 특수폭행교사 혐의로 추가 기소됐다.
증인 신문에 앞서 이날 공판에서는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 기소 사실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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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효연에 증언 촉구 '날벼락'
승리, 조폭 연루 의혹 추가돼 총 9개 혐의
그는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두 사람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라며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며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 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사람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는 글을 게재했다.
특히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 지금부터 니들 선택"이라고 경고를 했다.
14일 오전 경기 용인시 소재 지상작전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선 승리의 성매매 알선, 횡령, 특경법 위반 등 혐의 관련 7차 공판이 열렸다. 증인 신문에 앞서 이날 공판에서는 승리의 특수폭행교사 혐의 추가 기소 사실도 공개됐다.
승리는 클럽 '버닝썬' 사태 핵심 인물 중 하나로, 17차례 경찰 조사 끝 지난해 초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3월 입대 후 군사 법원에서 재판을 받고 있는 승리는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만 인정했을 뿐 나머지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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