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외곽 61.6km 4차 순환도로, 올해 말 완전 개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올해 말 완전 개통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 외곽의 총연장 61.6km인 4차 순환도로 중 절반 가량인 29.1km 구간은 대구시가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성서~지천~안심 구간 32.5km를 올해 연말 개통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4차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과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쉬워지고, 도심통과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기 때문에 도심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국도와 고속도로를 연결하는 대구 4차 순환도로가 올해 말 완전 개통한다.
14일 대구시에 따르면 도시 외곽의 총연장 61.6km인 4차 순환도로 중 절반 가량인 29.1km 구간은 대구시가 건설해 운영 중이며, 나머지 성서~지천~안심 구간 32.5km를 올해 연말 개통한다.
4차로인 미개통 구간에는 나들목 7곳과 분기점 4곳 등이 설치되며 설계속도는 시속 80km다.
총 사업비 1조5258억원 중 40%는 국비로, 나머지는 도로공사가 부담한다.
대구 4차 순환도로는 2014년 3월부터 7개 구간으로 나눠 공사가 시작돼 현재 80% 완성된 상태다.
윤정희 대구시 교통국장은 "4차 순환도로가 개통되면 고속도로 이용과 외곽순환도로의 접근이 쉬워지고, 도심통과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기 때문에 도심 교통 혼잡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말했다.
leajc@naver.com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솔비 '난자 냉동 상담했지만, 6개월간 술 끊어야 한다길래 포기'
- '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갑자기 효연 언급하며 '그날 마약한 여배우 봤지?'
- 방송 중 발끈한 나경원 '저한테 물어보셔야지, 끝까지 안철수만…그만'
- 전진 '김구라 아내 미인, 남편을 아기 다루듯…류이서와 2대2 만남'
- 손혜원 '양정철, 文이 쳐낸 사람 …또 기어 들어와 차기 주자에 접근할 것'
- 이상민 '지금 마음에 둔 친구 있어…이 영상 보고 안 좋아할 수도'
- '생 마감하고 싶어요'…생방 중 문자, 청취자 목숨 구한 라디오 피디
- 이재명 '기자 여러분은 30만원 준다고 막쓰러 다니겠나'
- [N샷] 서정희, 60세에도 금발 완벽 소화…'은하철도999' 메텔 같네
- 김남희 아나운서 'IQ 156 멘사 출신…수능 언어영역 1문제 틀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