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회, 유기견 보호센터 건립 '주민과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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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군의회가 유기견 문제해결을 위한 보호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유기견 보호단체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지난 13일 갖고 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군의회는 유기견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보호센터 설치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해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청을 찾아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군의회는 올해 보호센터 설치예산 3억원 반영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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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의회가 유기견 문제해결을 위한 보호센터 건립에 주력하고 있다.
14일 완주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유기견 보호단체와 담당 공무원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지난 13일 갖고 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군의회는 유기견 문제해결을 위한 주민들의 보호센터 설치 의견을 받아들여 지난해 전북도의회와 전북도청을 찾아 도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도 유기견 보호센터 설치를 위한 총 6억원의 예산확보와 운영대책 등을 공유했다.
군의회는 올해 보호센터 설치예산 3억원 반영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군 내 아파트 세대수가 1만5000세대에 달하며, 공동주택 세대 증가에 따른 반려인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유기견 문제에 선제적인 대응하기 위해 주민과 함께 관련예산을 확보하고 운영 관리와 대책마련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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