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석면·비산먼지 집중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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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석면·비산먼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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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스1) 유재규 기자 = 경기 광명시가 지역 내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을 대상으로 석면·비산먼지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전한 석면 관리를 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마련하고 시민감시단을 운영하는 한편, 비산먼지 발생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석면해체 현장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광명형 석면안전관리 매뉴얼'을 제작, 공사현장에 맞는 석면해체 안전관리 단계별 세부내용이 담겨 있다.
또 석면해체에 대한 객관적인 감시·관리를 위해 시민으로 구성된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은 10시간의 교육 이수 후 현장에 배치돼 해체 전과 후 등 다양한 준수사항을 검사한다.
시는 재건축·재개발 공사현장의 비산먼지와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시로 지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공사현장 주변에 '비산먼지 민간 감시원'도 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석면안전관리 시민감시단의 감시체계를 통해 석면 처리과정에 있어 안정성과 신뢰성을 확보할 것"이라며 "건축조합 및 시공사와 협력해 석면, 비산먼지 등으로 인한 시민의 피해 예방과 불편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o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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