뎀벨레를 아틀레티코 보낸 리옹, 슬리마니 영입으로 공백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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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리옹이 빠른 선수 영입으로 공백을 무사 뎀벨레(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빈자리를 메웠다.
아틀레티코는 시즌 말까지 뎀벨레를 임대로 영입했다.
그러나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있어 아틀레티코는 뎀벨레의 활약을 보고 올여름 완전 영입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가 뎀벨레를 영입한 이유는 디에고 코스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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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올랭피크 리옹이 빠른 선수 영입으로 공백을 무사 뎀벨레(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빈자리를 메웠다.
아틀레티코는 13일 뎀벨레 영입을 발표했다. 아틀레티코는 시즌 말까지 뎀벨레를 임대로 영입했다. 그러나 임대 후 완전 이적 옵션이 있어 아틀레티코는 뎀벨레의 활약을 보고 올여름 완전 영입 여부를 결정할 전망이다.
아틀레티코가 뎀벨레를 영입한 이유는 디에고 코스타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서다. 아틀레티코는 1월 겨울 이적시장을 앞두고 코스타와 계약 해지했다. 공격수가 루이스 수아레스, 조앙 펠릭스만 남았기에 보강의 필요성을 느꼈고 리옹에서 맹활약하던 뎀벨레를 데려왔다.
뎀벨레는 두 시즌 연속 리옹에서 20골 이상을 득점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극도의 부진하며 16경기에서 단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아틀레티코는 경기력이 떨어졌지만, 뎀벨레가 가진 능력을 믿고 영입한 것으로 보인다.
뎀벨레를 내보낸 리옹은 레스터 시티에서 이슬람 슬리마니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슬리마니는 그동안 레스터에서 제대로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임대를 전전했다. 이번 시즌에도 사실상 전력에서 제외돼 단 1경기 출전에 그쳤다. 그로서는 리옹에서 새로운 기회를 잡게 됐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올랭피크 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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