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경, 광안해변공원·자갈치크루즈 인근서 바다에 빠진 2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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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광안 해변공원과 자갈치크루즈 인근 해상에 빠진 시민들이 잇따라 구조됐다.
14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2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해변공원 인근 바다에 A씨(30·여)가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같은날 오전 1시44분쯤에는 부산 중구에 있는 자갈치크루즈 인근 해상에 B씨(48)가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보고 112에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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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부산 광안 해변공원과 자갈치크루즈 인근 해상에 빠진 시민들이 잇따라 구조됐다.
14일 부산 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42분쯤 부산 수영구 민락동 광안해변공원 인근 바다에 A씨(30·여)가 빠진 것을 행인이 발견해 112에 신고했다.
해경은 광안리파출소 연안구조정을 출동시켰고 저체온증을 호소하는 A씨를 구조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같은날 오전 1시44분쯤에는 부산 중구에 있는 자갈치크루즈 인근 해상에 B씨(48)가 빠진 것을 지나가던 행인이 보고 112에 신고했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물에 빠진 B씨를 발견하고 입수해 그를 구조했다.
해경 관계자는 "구조 당시 2명 모두 술 냄새가 났지만 범죄 혐의점이 없고 사망한 사건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한 음주 측정을 하지는 않았다"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고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choah45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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