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네고왕', 작년 유튜브 인기광고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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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제품 광고가 유튜브에서 선정한 지난해 10대 인기 광고영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유튜브코리아가 발표한 순위에서 BBQ의 치킨왕 시리즈 중 '황광희 비비큐 광고 찍었다'편이 4위에 선정된 것이다.
BBQ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치킨' 광고 촬영 현장에서 황광희씨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낸 '치킨왕'편은 총 7편의 시리즈 광고로 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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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비비큐는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 제품 광고가 유튜브에서 선정한 지난해 10대 인기 광고영상에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10위 안에 광고 가운데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BBQ가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 영상은 작년 10월에 공개돼 현재 누적 조회수 800만회를 넘었다.
BBQ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치킨’ 광고 촬영 현장에서 황광희씨의 모습을 유쾌하게 담아낸 ‘치킨왕’편은 총 7편의 시리즈 광고로 제작했다. 시리즈 전편의 전체 시청자는 1600만명에 가깝다.
BBQ 네고왕 프로모션은 작년 유통가의 핫이슈 중 하나로 디지털 마케팅의 모범사례로 꼽힌다. 황광희씨를 메인 MC로 내세운 웹예능 ‘네고왕’은 BBQ 본사로 윤홍근 회장을 찾아가 대표 상품 황금올리브치킨 파격 할인을 받아내는 내용이다. 윤 회장은 네고왕 영상 조회수가 500만을 넘기면 황광희씨를 신제품의 광고모델로 발탁하겠다는 각서를 교환하는 내용으로 다뤘다. 이후 영상 조회수 500만을 넘어 황씨는 BBQ 광고 모델이 됐다.
황씨가 모델로 참여한 신제품 ‘메이플버터갈릭치킨’은 광고를 통해 주말에만 6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출시 1주일 만에 30만개가 판매됐다. BBQ 자사앱 가입 회원은 250만명으로 증가했다.
BBQ 관계자는 “올해도 BBQ앱 정보를 분석해 지역, 연령, 성별에 맞는 신제품을 개발하고 다양한 마케팅으로 고객과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재욱 (imf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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