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매도에 부정적인 정세균.. 금융당국 노선 바뀔까

김정훈 기자 2021. 1. 14.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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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공매도 제도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총리는 14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제도라 생각한다. 원래 제도 자체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정치권과 개인투자자들은 오는 3월 재개되는 공매도 제도를 두고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에 정부와 금융당국간 공매도 제도를 두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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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14일 공매도 제도에 대해 "개인적으로 좋지 않은 제도"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사진=머니S
정세균 국무총리가 공매도 제도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의견을 밝혔다.

정 총리는 14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공매도에 대해 "개인적으로는 좋지 않은 제도라 생각한다. 원래 제도 자체에 대해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제 개인적인 생각이 정부 생각과 꼭 일치한다고 볼 수는 없다"며 "정부 입장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밝힐 순 없다"고 밝혔다.

최근 정치권과 개인투자자들은 오는 3월 재개되는 공매도 제도를 두고 폐지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코스피가 3000을 뛰어넘는 등 증시가 뜨겁게 달아오른 상황에서 공매도 재개가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다.

하지만 금융위원회는 지난 12일 오는 3월, "예정대로 공매도 금지 조치가 종료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에 정부와 금융당국간 공매도 제도를 두고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금융위는 불법 공매도 처벌 수위를 높여 공매도 재개에 따른 우려를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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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kjhnpc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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