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박달산자연휴양림 2023년 준공

강신욱 2021. 1. 14.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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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괴산군은 박달산자연휴양림을 2023년까지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산림휴양시설인 박달산자연휴양림은 장연면 오가리 산 48-1 일대 163㏊에 294억원을 들여 2025년 준공되는 산림복지단지에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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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뉴시스]박달산자연휴양림 조감도. (사진=괴산군 제공) photo@newsis.com

[괴산=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괴산군은 박달산자연휴양림을 2023년까지 조성한다고 14일 밝혔다.

맞춤형 산림휴양시설인 박달산자연휴양림은 장연면 오가리 산 48-1 일대 163㏊에 294억원을 들여 2025년 준공되는 산림복지단지에 들어선다.

박달산자연휴양림은 131㏊에 94억원(국비 47억원)을 들여 ▲방문자 안내센터 ▲컨벤션센터(연수·세미나실) ▲휴양관(숙소·식당·카페) ▲숲속의 집(20여 동) ▲숲속 광장(야외 공연장) ▲휴식공간(백두대간 조망) ▲무장애 데크로드 등 다양한 휴양시설을 갖춘 공간으로 조성된다.

휴양림 내 모든 시설은 보행약자를 비롯한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자연에서 힐링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올해 3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준공할 계획이다.

군은 박달산자연휴양림을 시작으로 산림복지단지에 산림레포츠시설, 치유의 숲, 숲속 야영장을 순차적으로 조성해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한다.

군 관계자는 "박달산자연휴양림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각광받는 명품힐링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하고 중부권 최고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w6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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