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이 만든 신비의 역고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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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하 20도 안팎의 북극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충북 제천시 덕산면 보덕굴에 신비스러운 '역 고드름' 100여 개가 생겼습니다.
땅에서 석순처럼 자란 형태의 이들 고드름 기둥은 현장을 찾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보덕굴의 명물입니다.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땅에서 위로 생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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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하 20도 안팎의 북극발 동장군이 기승을 부린 충북 제천시 덕산면 보덕굴에 신비스러운 '역 고드름' 100여 개가 생겼습니다.
땅에서 석순처럼 자란 형태의 이들 고드름 기둥은 현장을 찾은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막 생겨난 것부터 80㎝ 크기로 커진 것까지 크기도 모양도 각양각색입니다.
역고드름은 매년 겨울철에 볼 수 있는 보덕굴의 명물입니다.
역고드름은 동굴 천장에서 떨어진 물방울이 얼어붙으면서 땅에서 위로 생성됩니다.
인근 보덕암 주지인 적인 스님이 1985년 굴 입구에 막혀 있던 돌을 치우면서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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