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서울시청 남자 컬링팀 국가대표 김산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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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남자 컬링 팀 양재봉 감독은 새로운 전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김수혁이 떠난 자리를 경기도컬링경기연맹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김산을 영입했다.
김산은 "서울시청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양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서울시청 컬링팀의 목표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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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터뉴스=임형식 선임기자] 서울시청 남자 컬링 팀 양재봉 감독은 새로운 전력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김수혁이 떠난 자리를 경기도컬링경기연맹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김산을 영입했다.
2005년부터 컬링을 시작한 김산은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곤 2020시즌 코리아 컬링리그 및 동계체전에서 각각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전에는 4인조 경기에 참여하며 경기도 선수로서 유니폼을 줄곧 입었다.
김산은 "서울시청에 오게 돼 영광이고 기쁘게 생각한다. 양 감독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 서울시청 컬링팀의 목표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양재봉 감독은 "팀 분위기가 너무 좋다 서로 잘 하자고 격려하며 선배들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고 나 혼자 잘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포지션에서 최선을 다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거다"라고 말했다.
또한, "스킵 이정재, 서드 김산, 세컨 정병진, 리드 김태환으로 포지션 일부 변경하여, 2021년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해서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에서 반드시 메달을 따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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