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닝썬 제보자 김상교, 소녀시대 효연에 "다 봤잖아"

이진경 2021. 1. 1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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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가 추가 폭로글을 올리며 효연을 언급했다.

김상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소녀시대' 효연의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하XX과 안XX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했다.

김상교는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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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경 기자 ]

사진출처= 김상교 인스타

클럽 '버닝썬' 사건의 최초 제보자인 김상교가 추가 폭로글을 올리며 효연을 언급했다. 

김상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서 '소녀시대' 효연의 사진을 올리며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하나만 물어봅시다. 그날 마약에 취해 침 질질흘리던 여배우가 누구였기에 역삼지구대 경찰 하XX과 안XX이 클럽 내부로 들어가지도 못했는지 그날의 VVIP 당신은 다 봤을 거 아니냐 효연아"라고 했다. 

또 "그날 마약에 취한 여배우가 H인지, G인지. 나를 클럽내에서 마약에 취해 폭행한 놈이 승리 친구 그 약쟁이가 맞는지 너네는 알 거 아니냐. 이제 슬슬 불어 얼마 안 남았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기회는 얼마 안 남았어. 광주의 아들 승리야, 너의 전역 날만 기다리고 있다. 내 메모장에 너희 명단 다 있다. 나한테 평생 시달릴지, 아는 거 하나씩 불고 사과하고 용서받을지는 지금부터 너희의 선택"이라고 말했다. 

김상교는 지난 2018년 11월 버닝썬과 경찰의 유착 의혹을 폭로한 바 있다. 

이진경 키즈맘 기자 ljk-8090@kizmo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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