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명문제약, 정부 코로나 블루 대비 2조 투입..우울증 치료제 부각

박정수 2021. 1. 14.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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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문제약(017180)이 강세를 보인다.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신건강 분야 예산을 순차적으로 늘려 5년간 총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국가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정신건강 분야에 총 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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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정수 기자] 명문제약(017180)이 강세를 보인다. 정부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정신건강 분야 예산을 순차적으로 늘려 5년간 총 2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다. 명문제약은 우울증 치료제 ‘설트람정’을 판매하고 있다.

1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후1시33분 현재 명문제약은 전 거래일보다 4.17%(320원) 오른 7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정부는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제2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온국민 마음건강 종합대책)’을 논의하고, 국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 분야에서 국가책임과 공공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향후 5년간 정신건강 분야에 총 2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2021년 약 2700억원, 2022년 약 3400억원, 2023년 약 4100억원, 2024년 약 4600억원, 2025년 약 5200억원 등으로 예산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민간 정신의료기관이 대응하기 어려운 분야에 대해 국립정신병원의 공공적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박정수 (ppjs@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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