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1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14일 3경기·16일 2경기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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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에서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NBA와 NBA 선수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1월 7일 이후 총 497명의 선수를 상대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양성 반응이 나왔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인원은 자가격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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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에서 16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NBA와 NBA 선수협회는 14일(이하 한국시간) "1월 7일 이후 총 497명의 선수를 상대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 16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양성 반응이 나왔거나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인원은 자가격리된 상황"이라고 밝혔다.
NBA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에 따라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는 최소 10일간 훈련에 참여할 수 없다. 이후 음성 판정을 받아야 팀에 합류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이날 열릴 예정이던 올랜도 매직-보스턴 셀틱스, 유타 재즈-워싱턴 위저즈, 애틀랜타 호크스-피닉스 선즈 등의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더불어 16일 치러질 워싱턴 위저즈-디트로이트 피스톤즈,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피닉스 선즈 등의 경기도 미뤄지게 됐다.
현재까지 NBA는 코로나19로 인해 2020-21시즌 총 9경기를 연기했다. 연기된 경기는 시즌 막바지 다시 편성될 가능성이 높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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