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돌산공원 공영주차장 2월부터 유료 전환

지정운 기자 2021. 1. 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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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을 2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는 유료화를 통해 차량 회전율을 높여 방문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주차장 유료화를 위해 2018년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10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1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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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 회전율 높여 방문객 편의 제공
여수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여수시 제공) /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돌산공원 공영주차장을 2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수시는 유료화를 통해 차량 회전율을 높여 방문객의 편의를 개선하고, 효율적인 주차장 관리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15년 4월 주차장 249면을 확충하고 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해 왔으나 방문 차량의 지속적인 증가와 장기주차로 방문객들에게 많은 불편이 발생해왔다.

시는 주차장 유료화를 위해 2018년 주차관제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해 12월21일부터 올해 1월10일까지 행정예고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했으며 1월말까지 시범운영을 거쳐 2월1일부터 유료로 전환한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여수시 주차장 관리 조례에 따라 최초 1시간 초과 시 10분마다 200원이 추가되며 일일 최대 요금은 5000원이다. 최초 1시간과 중식시간(정오~오후 2시), 야간시간(오후 11시~오전 8시)은 무료로 운영하며 대형차량은 주차할 수 없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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