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보은군 도의원감" 재선거 예비후보 3명 등록

김재광 2021. 1. 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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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충북 보은군도의원 재선거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들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보은도의원 재선거에 뜻을 둔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5명이다.

이어 8일 김기준(더불어민주당·전 언론인)씨, 13일 박범출(국민의힘·전 보은군의원)씨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김창호(민주당·전 영동군 부군수)·원갑희(국민의힘·전 보은군의원)씨도 곧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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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숙 전 군의원, 김기준 전 언론인, 박범출 전 군의원 3명 등록
김창호 전 영동부군수, 원갑희 전 보은도의원도 곧 등록
[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충북 보은도의원 재선거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 3명이 보은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왼쪽부터 민주당 김기준씨, 국민의힘 박범출씨, 무소속 박경숙씨.2021.01.14 kipoi@newsis.com


[보은=뉴시스] 김재광 기자 = 오는 4월 7일 치러지는 충북 보은군도의원 재선거에 도전장을 낸 예비후보들이 본격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14일 지역정가에 따르면 보은도의원 재선거에 뜻을 둔 예비후보는 현재까지 5명이다.

지난 5일 박경숙(무소속·전 보은군의원)씨가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했다. 이어 8일 김기준(더불어민주당·전 언론인)씨, 13일 박범출(국민의힘·전 보은군의원)씨가 보은군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면 선거사무소 간판과 현수막을 설치할 수 있다. 선거 운동용 명함 배부, 어깨띠 또는 표지물 착용, 전화로 직접 지지호소가 가능하다.

가구수 10% 내에서 예비후보자 홍보물을 발송할 수 있고 예비후보자 공약집 발간이나 판매 등 선거운동도 할 수 있다.

김창호(민주당·전 영동군 부군수)·원갑희(국민의힘·전 보은군의원)씨도 곧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선거전을 치른다.

보은도의원 재선거는 당선인 2명이 불법선거로 잇따라 퇴진하면서 이번이 3번째 치러진다.

2018년 6·13지방선거에 당선한 하유정 전 도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4·15국회의원 선거와 함께 치러진 보은 도의원 재선거에 당선한 박재완 전 도의원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 선상에 오르자 직을 스스로 내려놓았다.

재판에 넘겨진 그는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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