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진 대구시장 "코로나 방역과 경제회복, 인재도시 조성 원년 삼겠다"

대구CBS 이규현 기자 2021. 1. 14.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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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일상 회복과 경제 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신년 시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즉, ① 일상 회복을 위한 대구 방역체계 강화 ② 민생경제 도약을 위한 회복 탄력성 제고 ③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조성 ④ 5+1 미래 신산업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완성 ⑤ 대구형 뉴딜 도심융합특구조성 및 산단 대개조 ⑥ 대구형 복지 안전망 확충 ⑦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 대구공항 통합 이전 ⑧ 대한민국 남부권의 거점,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⑨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신경망 구축 ⑩ With 코로나, 문화예술의 새로운 시대 준비 등에 더해 ⑪ 취수원 다변화로 먹는 물 안전성 확보 ⑫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대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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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진 대구시장이 기자들에게 새해 업무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이규현 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 한해는 철저한 방역을 통해 일상 회복과 경제 회생의 대도약을 이끌고 사람을 키우는 도시문화와 풍토를 만드는 성장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신년 시정 추진 방향을 밝혔다.

권 시장은 14일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 지역 최대 현안이었던 대구공항 통합 이전지 확정, 산단 대개조 사업 선정, 엑스코선 예타 통과, 대구산업선 서재·세천역 및 성서공단역 신설 등 대구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는 성과를 올렸다"고 평가했다.

권 시장은 "올해는 대구시가 중점 추진할 사업들을 10+2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어떠한 난관에도 굴하지 않는 백절불굴의 의지로 과제를 완수하겠다고 강조했다.

즉, ① 일상 회복을 위한 대구 방역체계 강화 ② 민생경제 도약을 위한 회복 탄력성 제고 ③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조성 ④ 5+1 미래 신산업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 완성 ⑤ 「대구형 뉴딜 도심융합특구」조성 및 산단 대개조 ⑥ 대구형 복지 안전망 확충 ⑦ 대구경북의 100년 미래, 대구공항 통합 이전 ⑧ 대한민국 남부권의 거점, 서대구 역세권 대개발 ⑨ 더 빠르고 편리한 교통 신경망 구축 ⑩ With 코로나, 문화예술의 새로운 시대 준비 등에 더해 ⑪ 취수원 다변화로 먹는 물 안전성 확보 ⑫ 대한민국 중심으로의 대도약, 대구경북 행정통합의 핵심과제를 제시했다.

권 시장은 대구의 하드웨어적 성장 기반은 완비된 만큼 이제는 빅데이터, AI, 로봇, 의로ICT 물산업에 대응하며 대구의 미래 성장을 선도해 나갈 인재 양성에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혁신 인재 양성의 휴스타 프로젝트에 이어 휴스타 시즌2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산단 유형별 맞춤형 인재 육성과 채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평생학습 진흥원의 위상과 역할을 강화하고, 민관합동 '사람을 키우는 인재도시 대구 만드리 위원회' 발족, 평생학습 기본권 조례 제정으로 모든 시민들이 스마트문화와 디지털시대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권영진 시장은 코로나19를 가장 빨리 경험하고 위기를 탈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방역의 게임체이저는 백신이라고 강조했다.

내년 3선 도전과 관련한 질문에서는 시장직은 피하고 싶은 힘든 자리이지만,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적절한 시기에 말씀드리겠으며, 지금은 시정에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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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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