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또 부동산 정책 비판.."임대 주택 너희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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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작가 기안84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저격 논란에 휩싸였다.
이 가운데 기안84는 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해 "선의로 포장만 돼있을 뿐, 난 싫다. 그런 집은 너희들이나 실컷 살아라. 난 내 땅을 차지하고 말겠다. 내 땅 가지고 싶은 게 사람 아니냐"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앞서 기안84는 지난해 11월, '복학왕' 317회를 통해 이미 한차례 현 정부 저격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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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웹툰작가 기안84가 지난해에 이어 다시 한번 현 정부 부동산 정책 저격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공개된 네이버웹툰 '복학왕' 326회에서는 주인공과 등장인물들의 '청약 대회' 모습이 그려졌다. 입주 물량이 1084세대로 제한된 아파트의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 것.
이 가운데 기안84는 현 정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행복주택'과 '임대주택'에 대해 "선의로 포장만 돼있을 뿐, 난 싫다. 그런 집은 너희들이나 실컷 살아라. 난 내 땅을 차지하고 말겠다. 내 땅 가지고 싶은 게 사람 아니냐"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앞서 기안84는 지난해 11월, '복학왕' 317회를 통해 이미 한차례 현 정부 저격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해당 화를 본 누리꾼들은 기안84가 최근 폭등한 서울의 집값을 비판했다고 말했다.
317회에서는 김남정이 김두치에게 "만약 이 아파트를 분양받으면 실제 호가는 최대 10억이다. 당첨만 되면 5억은 이미 먹고 시작한다는 거다"라고 말하는 모습이 담겼다.
[티브이데일리 김종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안성후 기자]
기안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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