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스타벅스 슐츠에 "미중협력 증진 도움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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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커피체인업체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에게 미중 협력 증진에 도움을 부탁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1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슐츠 명예회장이 보낸 메시지에서 미중 무역 협력과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미국을 방문해 슐츠 명예회장을 포함한 미 재계 인사들을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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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미국 커피체인업체 스타벅스의 하워드 슐츠 명예회장에게 미중 협력 증진에 도움을 부탁했다고 중국 관영 CCTV가 14일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슐츠 명예회장이 보낸 메시지에서 미중 무역 협력과 양국 관계 증진을 위해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은 버락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5년 미국을 방문해 슐츠 명예회장을 포함한 미 재계 인사들을 만난 바 있다.
순자산이 40억달러에 달하는 슐츠 명예회장은 미국 대선에 무소속 출마를 검토하다가 포기하고 지난해 조 바이든 민주당 당선인을 지지한다고 선언했었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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