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역 재지정

김진호 2021. 1. 14.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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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 육성을 통한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에 이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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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국제밤하늘보호공원 (사진=영양군 제공)

[영양=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이 환경부의 생태관광지역으로 재지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영양군은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 생태관광지 육성을 통한 국비 보조 및 온·오프라인 홍보, 컨설팅 등의 지속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환경부는 2013년부터 환경적으로 보전가치가 있고, 생태계 보호의 중요성을 체험·교육할 수 있는 지역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고 있다.

3년마다 생태관광지역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관리체계, 사회경제적 지속가능성, 환경적 지속가능성 등의 평가기준으로 평가해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영양군 수비면 수하리 영양 밤하늘·반딧불이공원은 생태경관보전지역, 반딧불이 특구에 이어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됐다.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존돼 있고, 생태적 보전 가치가 뛰어나 2018년 경북도에서 두 번째로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받았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재지정을 발판삼아 다양한 생태탐방프로그램 개발 및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며 "지역주민의 수익 창출을 이끌어 내는 지역발전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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