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김해시지부, 통합 장학재단 5000만원 1호 기부

김상우 2021. 1. 1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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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그동안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2000만원을 냈다.

박삼재 농협지부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인데 신축년 흰소띠의 기운을 받아 김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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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출연 장학재단 출범
[김해=뉴시스] 장학기금 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미래인재장학재단은 NH농협 김해시지부에서 장학기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미래인재장학재단은 시 출연기관으로 지난 4일 기존 인재육성장학재단을 통합해 공식 출범했다.

NH농협 김해시지부가 첫 1호 기탁자가 됐다.

NH농협 김해시지부는 그동안 김해시인재육성장학재단에 3억2000만원을 냈다.

또 지난해 12월 저소득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4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등 201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품으로 1억7400만원을 기부했다.

박삼재 농협지부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의 출범을 축하드리며 첫 번째 기부자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기부문화가 많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인데 신축년 흰소띠의 기운을 받아 김해 청소년들에게 더욱 좋은 일이 생기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허성곤 시장은 “미래인재장학재단 출범 이후 첫 번째 기탁자가 탄생해 너무 감사하다”며 “시 출연기관인 장학재단의 출범으로 지역 아이들에게 더 많은 장학 혜택을 줄 수 있게 되었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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